도봉산 여성봉

 

도봉산 여성봉 입구로 예전에는 이곳에서 정상으로 바로 기어올라가는 바람에 중앙의 여성봉을 상징하는 소나무가 몸살을 앓기도 하였는데 현재는 바위 우측으로 정상으로 들어가는 안전 테크를 설치하고 소나무 부분은 출입을 금지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는 덕택으로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매우 양호하게 되었다. 이것은 소나무 관리자의 최우선자인 많은 등산객의 소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잘자라도록 노력하는 결과라고 여겨진다. 그런대도 불고하고 지금도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은 소나무곁으로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는 등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성봉 최정상 바위에서 내려다본 소나무가 있는 여성봉과 뒤로 오봉 능선의 기암들.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잘 관리되고 있는여성봉의 소나무 한 그루의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해졌다. 앞으로도 등산객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잘자라 멋스러운 노송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도봉산 여성봉의 최고 정상부분이다.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지구 여성봉에서 건너다본 북한산지구 상장 능선(휴식년제 구간)과 우뚝솟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도봉산 여성봉의 상징적인 소나무의 등산객 접근을 막고 괸리하기 시작한 이후로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해진 모습이다.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