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들과 함께 오이도와 대부도 여행길에 나섰다. 오이도 바닷가 방파제 둑길을 걸으면서 보니 가로등 위에 뾰족뾰족한 가시가 많이 박혀있는 모습을 보면서 용도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저것은 갈매기들의 배설물 피해를 막으려는 수단이라 여겨졌다.


썰물 시간대여서 넓은 갯벌이 드러나 있다.

해안길의 조금 낮은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이고 조금 높은 둑방길은 사람들의 보행을 위한 도로로 이용되고 있었다. 앞에 조형물이 하나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조형물의 이름은 생명의 나무이고 조형물 아래 전망대를 설치하였다.

저만치 오이도의 빨간등대가 보이고 왼쪽으로는 상가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다.



오이도의 상징 빨간 등대 전망대 위에 올라가 보니 사방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오이도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마치고 대부도 방향으로 옮겨 시간여행을 즐겨보았다.





넓은 메밀밭에 메밀꽃이 만개하여 하얀 설원을 연상케 한다.






인천 국제공항이 가까워서 대형 항공기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세계적인 인천 공항답게 대형 여객기들이 수시로 들어가고 나오는 모습이다.





메타스퀘어 길. 세월이 흘러 나무가 더 성장한다면 더욱 멋진 모습이 되리라고 여겨진다.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메타스퀘어 숲길.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밀도 검사 & 골다공증 진단 (2) | 2022.09.26 |
---|---|
오늘 무슨 일이 (4) | 2022.09.22 |
한가위(추석) 전야 옥상풍경 (0) | 2022.09.09 |
한가위 명절 황금연휴 (0) | 2022.09.09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1)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