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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향적봉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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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향적봉 대피소
겨울왕국 덕유산의 설경을 즐기려고 친구들과 함께 덕유산 향적봉 대피소를 예약하고 당일 16시가 조금 넘어서 덕유산 향적봉 현지에 도착해 보니 생각하였던 것보다 적설량이 많지 않고 날씨도 포근해서 내일 아침 덕유산의 설경이 아름답게 형성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자연의 환경을 사람이 임의대로 조절할 수 없는 것이기에 미래의 상황은 자연환경에 맡기기로 하고 대피소 취사장에서 간단하지만, 나름대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만들어 즐겁게 나누어먹고 혐소한 대피소에 몸을 맡겼다가 이른 아침에 기상하여 밖에 나가보니 짙은 안개가 내려앉아 있어 해돋이는 볼 수 없겠다는 생각으로 아침식사 후 중봉과 동엽령을 거처 안성탐방안내소로 하산하는 덕유산 겨울등산이나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른 아침시간대에 하늘에 안개구름이 많아서 파란 하늘 아래에서 반짝이는 새하얀 상고대는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덕유산의 겨울왕국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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