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둘레길 1코스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서울지하철 도봉산역에서 - 서울 창포원- 성도교- 수락골- 노원골 - 전망대- 채석장 전망대- 덕릉고개- 쩔쭉동산- 불암산전망대- 넑적바위- 공릉산 백세문(불암산 입구)- 화랑대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수락산과 불암산을 즐기는 총 거리 18.6km 시간은 대략 8시간 정도로 난이도는 상급이다.

서울둘레길 1코스 구간을 걸어보기 위해서 서울지하철 1호선 국철구간역인 도봉산역에서 하차하여 3번(2.3번 공동 출입구) 출입구로 나와서 창포원 방향으로 내려가거나, 1번 출입구로 나와 지하도를 이용하여 창포원 방향으로 간다.

도봉산역 3번 출입구로 나와 내려오니 지하도로 구간의 입구에 2번 출입구가 있었다. 이곳으로 나오려면 1번 출입구로 나와서 역사 아래로 이어지는 지하도로를 이용하여면 된다.


도봉산역 2.3번 출입구로 나오면 서울 창포원이라는 수목공원 관리소가 있고 창포원 관리사무소 앞에 서울둘레길 제1코스 제1 지점 스탬프 찍는 장소가 있다.

우선 서울둘레길 스탬프 1번에 처음오로 날인을 하고 창포원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서울 창포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서울둘레길코스를 찾아서 도로변으로 나왔다.

오른쪽의 서울 창포원을 빠져나오면 마들로 삼거리가 있고 아래로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었다.


마들로에서 바라본 수락산과 중랑천.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넌다.

노원교화 앞.



















거인발자국 바위라고 하는데...


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원구 주거지 방향.

옛 채석장 주변 낙석주의 구간이다.




옛 채석장 아래에도 전망대가 있고 불암산이 보인다.





이 바위는 거인손자국 바위라고 하고..









덕릉고개

덕릉고개에서 본 수락산 정상 방향.




덕릉고개 남쪽의 작은 채석장이 또 있다.

제2 지점 스탬프가 있는 철쭉동산과 당고개역의 거리가 각각 900m 지점이다. 이곳은 서울둘레길 1코스 전구간의 중간지점은 될 것이라고 여겨지기에 이곳에서 오늘의 일정을 종료하고 당고개역 방향으로 하산을 하였다. 오늘은 햇볕도 강하지 않고 숲 속을 걸었는데 많은 습도로 인해서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렸다. 조금이라도 시원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후에 걸어보았는데 오전시간이나 오후시간이나 덥기는 마찬가지였다. 다음에 이곳 지점부터 1코스의 마지막 지점인 화랑대역까지 이어갈 것이다. 도봉산역에서 이곳까지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고 23,000보 정도 걸었다.


※.서울둘레길 1코스 걷기 지난 07월 12일 오후에 서울지하철 3호선 당고개역 900m 근처에서 종료한 지점에서 07월 16일 오늘 오전부터 다시 이어 걷기를 시작합니다.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앞에서 올려다본 불암산 방향 슬랩. 오늘 아침나절에는 장마비는 내리지 않지만, 하늘은 비구름이 가득하고 짙은 연무가 끼어 시야는 좋지 않아 보인다. 서울둘레길 1코스 걷기 지난번에 1/2 정도 걷고 당고개역 근처에서 멈추었기에 오늘 이어 걷기를 시작하려고 당고개역에서 하차하여 광장으로 나오니 불암산 방향으로 이처럼 험준해 보이는 산봉이 보인다.

지난번에 이 지점에서 종료를 하였기에 오늘 다시 이곳에서 1코스의 완료를 위한 이어걷기 시작을 한다.







인왕산의 선바위같은 모습의 기이한 바위가 이곳 서울둘레길 1코스 구간에서도 보여 촬영해 보았다.





서울둘레길 1코스 2 지점 스탬프 찍는 곳인 철쭉동산에 이르러 서울둘레길 스탬프 용지를 꺼내 2번 칸에 날인하고 화랑대역 방향으로 진행한다.

장마기간이라서 작은 계곡에서도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기이한 모습의 바위를 보호하기 위하여 목책을 두른 모습도 보인다.







불암산 전망대. 전망대 옆에는 넓은 쉼터와 함께 화장실도 갖추어져 있다.

바위산 아래 베드민턴장도 있고.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하여 놓은 모습이다.



공룡바위라고 하는군요.

아래로 영신여자고등학교와 인접한 길을 걷습니다.

서울둘레길 표시는 나뭇가지에도 있고 계단에도 있고 이처럼 바위에도 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서울둘레길을 걷는데 길을 잃을 염려는 안 해도 됩니다.


기이한 바위가 또있네요.


적당한 거리마다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서울둘레길을 걷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여기 100여 개가 넘는 계단길이 이어지고

그러고도 야자테크길과 오름길이 이어지네요.


이제 누리장나무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가을이 되면 옥구슬 같은 열매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망데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짙은 안개로 어떤 모습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 근처의 공릉산 백세문.


옛 경춘선 철도가 지나던 곳 화랑대역 앞 사거리.

울타리너머로 엿본 조형물.


서울둘레길 1코스 마지막 3 지점인 화랑대역 앞 스탬프 찍는 지점.
서울둘레길 1코스는 서울지하철 7호선과 1호선 국철구간인 도봉산역 2번 출구에서 시작되어 노원구 방향 수락산을 반바퀴 돌고 덕릉고개로 올라서서 불암산을 반바퀴 돌아 이곳 서울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종료된다. 서울둘레길 1코스 전구간 완료!. 총 소요시간 1차 3시간 40분 + 2차 2시간 30분 = 6시간 10분 소요됨.


※. 이어서 서울둘레길 2코스 양원역 앞까지 진행하고 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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