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5코스 걷기

※. 서울둘레길 5코스는 서울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악산, 호암산을 연결하여 서울지하철 1호선 석수역까지 가는 코스로 거리 13km 산행시간 약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구간이다. 서울의 대표적 명산인 관악산을 지나면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낙성대, 천주교 삼성산성지, 호압사 사찰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구간이다.
 
 
 

서울둘레길 5코스 걷기를 위해서 서울지하철 4호선 사당역 4번 출입구로 나와 50여 m 직진하면 로데오김밥이라는 김밥집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돌아 도로를 따라서 관음사 방향으로 계속 집입한다.

 
 
  

약간의 오르막길인데 관음사 방향으로 계속 진입.
 
 
 

관음사 일주문을 지나기 전에 운동시설 옆에 서울둘레길 5코스 첫 번째 스탬프 기기가 있다. 스탬프 꾸~욱 찍고 앞으로 go~

 
 
 

관음사 일주문 안으로 들어간다.
 
 
 

담장밖에서 엿본 관음사 
 
 
 

관악산은 해발고도 632.2m로 산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구름과 안개가 조금 남아있는 아침나절이라서 원거리 조망은 좋지 않아 보인다.
 
 
 

인헌공 강감찬 장군은 고려 정종과 현종 년간에 살았던 인물로 1010년과 1018년에 걸친 거란의 침략을 막아낸 구국의 영웅으로서,  국가를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 중의 영웅으로 고구려의 을지문덕, 조선의 이순신과 더불어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3대 영웅으로 회자되는 인물이다.

 
 
 

강감찬 장군 사당 안국문.

 
 
 

낙성대는 고려시대 명재상이었던 강감찬이 태어난 곳으로 성역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그가 출생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이 생가터를 낙성대라고 붙였다고 전해진다.
 
 
 

준마를 타고 큰 칼을 휘어잡고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의 강감찬 장군상.
 
 
 

노랑망태버섯.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입구에서 본 호압산 방향.
 
 
 

대한민국 최고 상아탑을 자랑하는 관악서울대학교 정문.
 
 
 

관악산을 오르는 코스 중의 하나인 이곳을 예전에 수차례 드나들었던 관악산공원문이다.
 
 
 

서울둘레길 5코스 두 번째 스탬프 기기.
 
 
 

김천역 앞 광장에는 희귀한 모습의 소나무 한 그루가 있지.
 
 
 

호압사 방향으로 진입한다.
 
 
 

장승길 구간
 
 
 

전망대에서 본모습.
 
 
 

천주교 삼상산 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성 앵베르 주교, 성 모방 신부와 성 샤스란 신부의 유해가 안장된 교회사적지이다. 본래 "삼성산" 이란 명칭은 고려 말의 명승 나옹, 무악, 지공 등이 수도한 곳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곳 한 자락에 천주교 성직자였던 세 명의 성인 선교사의 유해가 안장되었고, 1970년대 이후 천주교 안에서는 "삼상산"을 가리켜 세 명의 성인 유해가 안장되었던 성지로 설명하게 된 것이다.
 
 
 

삼성산 방향
 
 
 

호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407년(태종 7년) 왕명으로 창건되었다. 당시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 형국을 하고 있어서 과천과 한양에 호환(虎患)이 많다는 점술가의 말을 듣고 산세를 누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호갑사(虎岬寺) 또는 호암사(虎巖寺)라고도 하였다.                
 
 
 

테크길이 잘 되어 있었다.
 
 
 

신선길을 걸으면서 신선이 되어볼까.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 호암산 구간의 마지막 지점. 이곳에서 마을길을 따라서 석수역으로 간다.
 
 
 

석수역에서 뒤돌아본 호암산 방향.
 
 
 

서울지하철 1호선 석수역 1번 출입구 앞.
※. 서울둘레길 5코스는 서울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악산, 호암산을 연결하여 서울지하철 1호선 석수역까지 가는 코스로 거리 13km 산행시간 약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구간이다. 서울의 대표적 명산인 관악산을 지나면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낙성대, 천주교 삼성산성지, 호압사 사찰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구간이다.

총 소요시간 06시 30분(사당역) ~ 10시 30분(석수역)  4시간 0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