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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 장미 여인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중량천변의 서울장미공원에 유독 눈길을 끄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하얀 장미 여인」이다. 이여인은 조각상으로 서울장미공원에는 여러 가지 색상의 장미중에도 붉은 계통의 장미가 많은 편인데 장미원의 중앙에 우뚝 서있는 여인은 몸 전체와 입고 있는 하얀 드레스와 손에 든 장미며 온갖 장식품이 모두 순백의 하얀색이다. 실제로는 「장미 여인 조각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여인이다. 조각상의 작가의 의도는 아마도 붉은 계통의 장미가 많은 곳에서 하얀색의 여인이 가장 잘 돋보일거라는 생각에서 일 것이라 여겨진다. 그것도 아니라면 우리 민족이 백의민족이어서 일거라는 생각도 들고. 하여튼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는 말처럼 비록 조각상일지라도 아름다운 여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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