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월계수 나무와 마라톤 손기정 선수

마 음 2007. 8. 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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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에 새겨진 글을 보면 "1936년 8월 9일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당시 독일총통인 히틀러가 손기정선수에게 상으로 준 나무다"라고 적혀있다.  
 
월계수月桂樹는 녹나뭇과의 상록 교목.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높이는 10~ 20m. 잎은 어긋나며 딱딱함. 봄에 잎겨드랑이에 담황색의 작은 꽃이 피고, 가을에 앵두 모양의 열매가 암자색으로 익음. 잎은 향수 원료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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