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선자령가는 사람들 주말을 맞아 한반도의 대동맥이라고 부르는 백두대간의 한 구간인 선자령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표정들이 밝습니다. 날씨는 맑고 바람도 별로 없는 포근한 봄날씨라서 등산객들의 얼굴에서 탄성과 웃음과 여유가 보입니다. tv뉴스로만 보던 강원도 눈소식이 정말 많이도 내렸더군요. 제가 서있는 이.. 국립공원 2010.02.20
도봉산 설경 밤사이 눈이 조금 내렸습니다. 이번에 내린 눈이 아마도 이 겨울의 마지막 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일이 봄비가 내린다는 우수이니 이제 별다른 추위도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기상이변이 없다면 이렇게 봄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는 겨울이 아쉽고 오는 봄이 반가워 도봉산.. 국립공원 2010.02.18
북한산 족두리봉에서 족두리봉 우측면 대슬랩의 눈썹바위. 눈썹바위가 어디쯤일까요. 연신내 불광중학교 뒤편 선림관리소 근처의 슬랩. 이곳에는 난이도가 낮은 슬랩들이 많이 있어서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완전 초보자만 아니라면 그런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향람담 계곡을 건너 비봉능선의 족두리봉 아래.. 국립공원 2010.02.17
북한산 산새들을 찾아서 북한산 백운계곡 개연폭포를 지나 상원사 방향으로 원효봉을 오르면 북한산 성문중의 북문을 만나게 되는데 북문에는 본래부터 누각이 없는것인지 허물어져 없는것인지 알 수 없지만 특별한 안내문도 없고 그런 상태로 있습니다. 보이는 산은 백운대 방향의 염초봉. 원효봉으로 이어지는 북한산성 .. 국립공원 2010.02.12
사모바위 북한산 비봉능선 구기동 승가사 윗쪽에 자리잡고 있는 커다란 바위를 사모바위라고 부르는데 사모는 전통혼례시에 신랑이 머리에 쓰는 사모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사모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사모관대(紗帽冠帶)는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평상시 집무할 때.. 국립공원 2010.02.09
국보 제3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향로봉 아래 향로봉 우회길에서 본 비봉. 비봉 정상의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복제비) 국보 제3호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유역을 영토로 편입한 뒤 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원래는 북.. 국립공원 2010.02.09
문수봉 탑바위 문수봉에서. 가까이 접근해서. 멀리에서. 북한산 비봉능선과 의상능선의 종착지점 문수봉 근처 문수사 뒷편에 거대한 돌탑처럼 우뚝솟아 있는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문수봉에 오르면 눈에 확 들어오는 이 바위가 멋스럽습니다. 국립공원 2010.02.07
북한산 문수봉 문수봉 북동면. 문수사 뒷편에서 본 문수봉. 비봉능선으로 조금 내려오면서 본 문수봉.우측의 거대한 바위산은 문수사 뒤편의 바위산으로 중앙부(빨간 등산복)에 하산하는 안전철봉이 세워져 있습니다. 국립공원 2010.02.07
북한산 파노라마 문수봉에서 본 보현봉과 사자능선. 좌측의 성벽은 대동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성곽. 비봉능선에서 본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등..7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의상능선과 우측의 보현봉과 좌측 뒷편의 백운대 비봉능선에서 본 의상능선의 전체 파노라마. 우측 뒷편으로는.. 국립공원 2010.02.07
북한산 노적봉 아래의 성문은 북한산 계곡의 중성문 노적봉하면 임진왜란 당시에 전라남도 목포 유달산의 한 봉오리를 노적가리처럼 위장하여 왜군들을 놀라게하여 도망치게 했다는 유달산 노적봉이 그 대표적인 것이고 여기에서 유래한 노적봉이라는 말은 전국의 유명산들에서 이와 비슷한 산봉오리를 많은 사람.. 국립공원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