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그루터기 화분 그루터기를 화분삼아 비비추와 원추리를 함게 심어놓은 센스가 칭찬할만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요즘 날씨가 왜 이렇게 희뿌연한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의 원전사고 이후 두드러지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같은데 제가 과민반응하는 것인지... 사진의 하단부가 녹번동 삼거리 지하철3호선 녹번.. 등산여행 2011.06.10
그루터기의 생명 남한산성 성벽 아래 바위틈에서 자라는 커다란 나무를 성벽보호를 위해서 베어낸 것으로 보인다. 베어낸 그루터기에서 작은 새싹들이 돋아나 어미나무의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기도 하고 생명의 끈질김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자연에서 200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