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8

백두대간 난함산에서 성탄절을...

오늘은 성탄절이다. 즐거운 성탄절이라고들 하는데 혼자 산골에 들어와 있는 나로서는 즐거울 일도 없거니와 그렇다고 슬퍼할 일도 없다. 그러기에 나의 캠프 앞에 있어서 내가 앞동산이라고 부르며 자주 오르는 백두대간 난함산(卵含山) 남쪽 능선으로 올라 난함산(해발 734m) 정상에 갔다 오려고 간단하게 등산준비를 하고 10시에 캠프를 나서서 산길을 오른다. 날씨는 쾌청한데 바람도 불고 좀 쌀쌀한 기온이다. 능선에 올라서니 아래로 금화 저수지가 내려다보인다. 금화마을(상금리)과 my camp도 보이고... 국토 지리지의 방향 표지석도 보이고... 금화 저수지와 멀리 백두대간 황악산의 능선에도 하얀 눈이 가득히 쌓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금화 저수지 오른쪽으로 늘어서 있는 능선은 내가 뒷동산이라고 부르면서 자주 오..

김천명산 2014.12.25

남해 금산 쌍홍문과 상사바위

금산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올려다본 금산(701m) 금산 장군봉. 두개의 커다란 구멍이 뚫린 쌍홍문. 쌍홍문을 들어가 보리암으로 오르거나 상사바위 방향으로 오릅니다. 쌍홍문 안에서 바라본 한려해상공원. 쌍홍문 앞에서 바라본 풍경들. 장군봉의 위용. 쌍홍문 안에는 다른 구멍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제석봉가는 길. 제석봉에서 내려다본 금산산장. 왼쪽의 상사바위 방향. 제석봉에서 바라본 보리암 방향. 금산산장에서 본 풍경. 좌선대에서 바라본 제석봉 방향. 상사바위에서 보리암을 배경으로... 상사바위에서 해상공원을 배경으로... 상사바위에서.... 상사바위에서 단군성정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본 풍경들. 금산 정상. 망대. 금산 정상 문장암. 보리암 주변의 풍경들. 서울에서는 멀게 느껴지는 남해입니다. 서울에서 07시에..

등산여행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