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알같은 누리장나무 열매 Harlequin Glory-bower 늦여름 8~9월에 누리장나무에서는 하얀색의 꽃이피는데 꽃과 잎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지않고 고약하고 역겨운 냄새가 나기 때문에 누리장나무를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얀꽃이 지고 가을이 되면서 다섯갈래로 갈라진 붉은색의 꽃받침위에 살며시 올라앉은듯 달려있는 .. 자연에서 2011.09.30
어머니가 그리운 꽃 씀바귀꽃 나의 어린시절에는 봄철에 어머니와 함게 산과 들에 나가 식용이 가능한 나물들을 케어오기도 하였습니다. 사내자식이 무슨 나물을 케러다니느냐고요? 할 수 없지요. 저희는 형님을 비롯하여 줄줄이 육형제가 사내자식이었으니 말입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생활이 어렵다보니 봄철에는 식량이 넉넉치.. 초본화류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