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은 북한산에서 지난 이틀 동안 서울지역에도 봄비가 간간이 내렸습니다. 그래 봐야 겨우 길에 쌓인 먼지를 날리지 않게 할 정도의 적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오랫동안 가뭄 끝에 내린 봄비여서 그런지 대기가 한결 상쾌하다는 느낌입니다. 아침 동이 트기 직전까지도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아침이 .. 국립공원 2014.04.29
안산 풍경화2 부모님의 사랑 온몸으로 받으면서 곱게 자라 중학교에 들어갈 어린이가 몹쓸 세상 만나 일찍 천사되어 하늘나라로 가는 어린 영혼, 어린양가는 길이 춥고 외롭지 말라고 솜털같은 하얀눈으로 비단길 만들어 주려는듯 온세상을 하얗게 물들여 놓았습니다. 두손모아 고 이유리양의 명복을 빌면서 이 아.. 등산여행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