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용봉산(龍鳳山)의 유래(由來)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이 금강산과 비슷하다 하여 소금강이라고도 하는 용봉산입니다. 지금의 용봉산은 고려시대에는 북산(北山). 조선시대에는 팔봉산(八峰山)이라 불렀습니다. 일제시대 때 홍성군 지역에 있는 산줄기는 용봉산, 예산군 지역에 ..

악귀봉을 넘어 용바위 전망대. 병풍바위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설치되어 있는 작은 목책교각. 용바위지만 바위 아랫쪽에서 올려다 보아야 용의 모습처럼 보이는듯합니다. 처음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은 등산로를 따라서 올라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용의 모습을 볼 수 없고 이러한 용바위를..

인왕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남산과 남산 아래의 중구와 용산구 방면. 가까이는 종로구와 오른쪽으로 서대문구 방면.    내부순환도로(고가도로) 아래로 서대문구 홍제동과 멀리 은평구 방면.     성탄절을 기념하여 인왕산에 데이트 나온 젊은이 커플.   정상 바로 아래의 핼기착륙장.    이정표와 인왕산 소나무(팻말에 인왕산 소나무라고 쓰여 있더군요). 인왕산에는 소나무가 많습니다.         단단한 바위틈에 삶의 터전을 이루다 보니 뿌리를 내릴 곳이 마당치 않아 바위 위로 길게 뿌리를 뻗으면서 안간힘을 쓴 모습이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고 생명력의 끈기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복원된 성벽과 멀리 북한산의 대남문 근처의 보현봉이 보이네요.     효자동 대한민국 1번지의 청와대와 영빈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