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북한산 백운대 동측 사면에서 바라본 인수봉. 북한산 백운대 중턱 성곽 위에서 바라본 인수봉. 북한산 백운대 위에서 내려다본 인수봉. 북한산성 위문 앞에서 바라본 인수봉. 북한산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 북한산 경찰산악구조대가 있는 인수대피소 앞에서 바라본 인수봉. 북한산 숨..

북한산 향로봉은 북한산 종주능선의 비봉능선 서쪽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암봉으로 높이는 535미터로 그리 높은편에 속하지는 않으나 수직암벽으로 된 부분을 오르내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곳 향로봉 등산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향로봉의 능선에서도 칼바위봉이라고 할만큼 ..

안산은 무악재고개라고 부르는곳. 서울 서북부에 위치하는 작은 산이지만 암벽으로 이루어진 슬랩 부분이 많아 암벽등반 초보자들의 연습장소로 많이 찾아오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도 휴일을 맞아 많은 암벽등반연습을 하느라고 바위벽에 붙어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암벽의 면이 ..

짙은 녹색의 나무잎과 파란 가을하늘 아래 더욱 흰빛을 발하는 도봉산 선인봉에는 보는이의 마음을 강하게 압도하는 강한 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 이곳 도봉산 선인봉에는 많은 암벽타기하는 사람들이 가느다란 로프 하나에 안전을 맡기고 저마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가을을 노래하고 ..

부처손과 여러해살이풀(Selaginella involvens ) 바위손이라고 부르는 이 식물은 해안가 암벽에 붙어사는 식물인데 약제로도 사용하는 귀한 식물입니다. 한방에서는 불로장생초라고 할 만큼 명약으로 불리는 식물로 북한산을 오랫동안 다니면서 보았지만 처음으로 암벽사이에 붙어서 살아가고 있는 바위손..

추석연휴로 모처럼만에 오전중에 안산을 올라가보니 즐겨찾는 부분이 햋볕이 비치어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군요. 얇은 구름이 있기는해도 어젯저녁에 한줄기 소나기가 내려서인지 공기도 상쾌하게 느껴지고 시야도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하군요. 안산에서 주변을 조망하는데 가장좋은 위치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 인왕산과 마주보고 있는 작은 산입니다. 작은 산이지만 동북쪽 방향에는 멋진 암벽들이 많아서 더욱 아름다운 산입니다. 5부능선의 산책로를 따라서 안산을 한바퀴 걷는다면 길이 좋아서 편안하고 맨발걷기를 하여도 부담이 없고 좋은 산입니다. 봉화약수터에서 인왕산 방면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서울시내가 보이고 멋진 모습의 작으면서도 가파르게 우뚝 솟아있는 바위산이 나타나는데 보기에도 좋습니다. 저 바위는 뒷편으로는 용기를 조금만내면 왠만한 사람들은 올라가기도 합니다. 뒷쪽으로는 저렇게 가파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용기가 필요한곳입니다. 저 바위를 올라가면 위에 공간이 좁아서 바로 내려와 앞에 보이는 매끈하고 예쁜 모습의 바위..

안산은 정상부의 동남부분이 모두 가파른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봉수대에 올라보면 인왕산이 손에 잡힐듯하고 남산과 경복궁을 포함한 서울의 중심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위의 바위는 정상 아랫부분에 있는 바위로 작은 인수봉처럼 생긴바위입니다. 중간부분에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