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서울지역에 한동안 비가 내리지않아 북한산 계곡에는 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진관사 계곡에 물이 조금씩 흐르다가 소를 이룬곳에 물이 고여있고 주변에는 아래와 같은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는듯 몇마리의 도롱뇽이 바위위로 기어나와 저에게 인사를 하네요. 방가방가~ 도마뱀을 만났습니다. 어..

동굴안에서 밖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동굴이 아닙니다. 작은노적봉이라고도 부르고 웨딩바위라고도 부르는 북한산 비봉능선 비봉과 향로봉 사이의 망바위라고 부르는 전망암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의 긴 슬랩이 스릴만점이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인공암장을 즐..

나무에만 껍질이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기 커다란 바위에도 커다란 바위껍질이 있습니다. 커다란 망치로 내려치면 와그르르 무너질것 같은 얇은 바위껍질이 기이합니다. 북한산 비봉과 향로봉 사이의 전망암 바로 아래에 있고 비봉근처에서 진관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내려가다보면..

웨딩바위 상단에서 바라본 응봉능선과 뒤로 의상능선과 북한산 주봉인 백운대 방향의 조망. 비봉능선의 전망암 방향. 북한산 비봉능선 사모바위에서 북쪽으로 뻗어난 응봉능선과 의상능선 그리고 백운대 방향. 사모바위와 비봉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봅니다. 향로봉 북능에서 뒤볼아본 웨딩바위(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