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노을공원 입구. 노을공원끝 지점에서 본 가양대교와 한강. 우측의 행주산성.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옛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 조성된 공원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인데 하늘공원은 억새밭으로 유명산 서울의 관광명소가 된지 오래지만, 노을공원은 초창기 골프장으로 만들어져 일반 시민들의 접..

문수봉과 비봉능선 풍경 문수봉 측면에서 좌로 의상능선 문수봉과 우로 의상능선 문수봉에서 내려다 본 비봉능선 문수봉앞의 보현봉. 좌측으로 대성문 방향. 우측으로 사자능선. 뒤로는 남산. 북악산, 인왕산과 안산 등등.... 문수봉. 좌측은 의상능선의 나한봉. 비봉능선 통천문에서 본 중앙의 문수봉..

저녁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고단한 몸 편안히 쉴 곳을 찾아간다는 그런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일까.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지만 저녁노을을 보고 있으면 농촌에서 힘들게 일하고 해가 저물어 집에 가서 편안히 쉴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해가 저물도록 강변에서 낚시질을 하는 강태공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보는듯하다.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을 텐데 해가 기울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없는 것인가. (성산대교 아래에서 촬영)

인왕산의 서쪽 서대문구 홍제동 무악재고개 방면의 모습들입니다. 서울지하철3호선 무악재역에서 가까운 곳인데 가파른 경사면의 바위가 많은 곳으로 찾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그러나 호젓하게 바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재미는 있습니다. 날씨도 무지하게 덥고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하여 늦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