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7

강원도 동해 강릉 삼척 태백 여행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474-31에 소재하고 있는 추암조각공원과 해안에 펼쳐진 촛대바위를 둘러보았다. 인간이 정성 들여 만든 조각작품도 아름답지만, 거센 바람과 바닷물이 만들어 놓은 자연의 모습은 더욱더 아름답고 눈으로 보는 사람의 감정은 인간이 만든 조각품을 감상할 때와는 달리 가슴이 울컥해지는 형용하기 어려운 깊은 감명을 준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모래시계공원과 정동진역 앞 해안에서 이름 아침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바닷가에서 출렁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동녘에 환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하루의 안전과 행복을 빌어보던 것도 좋은 추억이 아닐까 여겨진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 98의 높은 산비탈에 형성된 환선굴을 찾아가는 여정은 볼거리가..

등산여행 2024.11.27

정동진에서 아침산책을 즐기다.

이른 아침 날이 서서히 밝아오면서 인근에서 투숙했던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서 하나 둘 해변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일출은 썬크루즈호텔의 선미 쪽에서 시작되는 지점이다.   06시가 되기 전 어둠이 짙은 모래시계공원의 해시계조형물에 조명이 비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정동진역사. 현재는 정동진역사 건물 오른쪽으로 증축된 건물에서 역사업무를 본다.  정동진역 하행선 방향.  정동진역 상행선 방향.  상선 모양의 카페건물 옆으로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인어상이 하나 보인다.  07시 25분 오늘의 태양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하늘도 바다도 밝아지기 시작한다. 어제도 떠올랐고 내일도 떠오를 태양이지만, 오늘 이 순간을 내일은 영영 보지 못할 사람도 있을 터이니 오늘 하루를 선물 받은 것..

일상생활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