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상

청산도 슬로길 신흥리 해수욕장 앞. 이곳에서부터는 도로를 따라서 청산중동분교→ 청산초교→ 읍리고개→ 하마비(고인돌)→ 당리마을→ 도락리→ 도청항까지 걸으면서 1차 청산도 여행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흥리 마으뢰관인데 여성전용회관입니다. 남성출입금지구역인가 ..

청산도 매봉산에서 내려와 동촌리 방향 험로를 따라서 가보기로 한다. 일기도 좋지 않고 카메라에 습기가 많이 배어들어서 배낭 속에 카메라를 넣고 홀가분한 몸과 마음으로 걸어보기로 한다. 손에 카메라가 없으니 걷기에 참 좋다. 이렇게 몸이 편안하다니. 그럼 험한 길을 들어가 볼까...

청산도 매봉산 정상 돌탑. 매봉산은 청산도의 여러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해발 384.5m 청산도 슬로길 명품 2코스를 한 바퀴 돌아서 매봉산 입구에 도달한다. 매봉산 등산로 주변에는 동백이 많아 동백꽃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안개비 맞은 동백꽃이 참 곱다. 청산도에 돌이 많다 ..

장기미해변에서 235봉 아래 해안 길을 따라서 조성된 슬로길 명품 2코스는 짙은 안개로 잘 보이지는 않으나 절경일듯하다. 우측으로는 바다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절벽이고 왼쪽으로는 바위산이다. 바위 사이사이에는 각종 야생화도 피어있고 철석 철석 해안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도 들..

3월 26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니 비는 그친듯한데 짙은 안개로 10m 전방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비가 내리지 않으니 그냥 걷는 것은 가능하겠으나 청산도의 조망이 어려우니 아쉬움이 클 것 같아 좀 더 기다려 본다. 기다리는 사이에 아침을 먹고 전날 준비해둔 생수로 고양이 세수도 하고..

청산도 보적산을 다 내려오면 범바위와 범바위쉼터가 기다리는데 보적산을 내려와 100여 미터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주자장으로 오묜 달팽이 모양의 화장실도 있습니다. 범바위 주차장과 달팽이 화장실. 범바위 쉼터로 바로 오르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산책길을 따라서 범바위에 가..

읍리고개. 신흥리 방향. 보적산 등산로 입구. 호젓한 숲길. 엉겅퀴 새싹. 보적산 바위 봉우리. 청계 구장마을 분기점. 신흥리 해수욕장 방향. 매봉산 방향. 매봉산에는 구름이 걸려있습니다. 보적산 오르는 등산로 주변에는 진달래가 만개하였습니다. 보적산에는 바라보는 범바위 방향. 사..

고성산 봉수대 터. 오른쪽으로가면 도락리 서편재 촬영지 방향. 왼쪽으로 가면 신흥리 방향. 읍리고개. 고성산과 보적산의 분기점. 대선산을 내려와 고성산은 약 30분 정도면 읍리고개에 도착합니다. 청산도를 동쪽 신흥리에서 서쪽 도청항으로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로 걸어서는 약 1시간..

청산도로 가기 위해서 완도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갑니다. 완도에서 청산도까지는 배편으로 약 1시간 소요됩니다. 06시 30분 완도 여객터미널 출항. 완도항 전경. 완도타워가 점점 멀어지네요. 청산 여객터미널 도청항 선착장. 청산 여객터미널 도착. 청산초등학교 앞으로 진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