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현재의 반포대교 아래에 있는 잠수교의 모습은 1976년 5월에 잠수교가 개통될 당시의 모습은 아니다. 당시에는 지금의 잠수교의 양쪽 끝부분의 모습처럼 편편하게 왕복 4차선으로 만들어졌었고 잠수교의 양쪽으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잠수교의 상류나 하류에서 배나 바지선등이 통과하기 위해서 다리중앙(현재의 아치 부분)의 한 구간의 교각사이의 다리상판을 6조각으로 만들어 놓아서 이것을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고 배나 바지선이 한강을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었었는데 그 후에 유람선이 수시로 통과할 수 있도록 중앙 부분을 아치형으로 개조하게 되었고 통행차량이 많아지면서 잠수교위에 반포대교를 건설하였다. 잠수교를 건설할 당시 추후에 반포대교를 만들 계획을 미리 세워서 교각을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