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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흘림골입구→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금강문→용소폭포→선녀탕→오색약수터로 하산
설악산 9월의 첫 주말의 풍경들. 설악산이 국내의 명산중에서 금강산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산이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아직 단풍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설악산에는 가을이 찾아들고 있는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09월 06일 설악산 흘림골 등산로를 걸으면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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