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자료

양씨가문을 빛낸 인물 - 양성지(梁誠之)

마 음 2009. 1. 13. 14:32

 

 

 

 

양성지 (梁誠之)        병부공파  후  13세   문양공파  파조

양성지의 자는 순부요 호는 눌재 또는 송파이다. 본관은 남원이다. 그는 구주의 아들로 조선 태종 14년(1415)에 태어나 성종 13 년(1482)에 죽었다. 세종 23(1441)에 생진문과에 합격한 뒤 경창 부승 성균전적 등을 엮임. 훈구파의 중진으로서 집현전에 들어가 부수찬 교리 등을 거치면서 세종의 총애를 받았다. 그 뒤 춘추관 기주관 고려사수사관을 겸직하여 고려사의 개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집현전 직제학에 승진되었다. 단종 1년(1453)에는 왕의 명을 받아 <조선도도> <팔도각도>를 작성하였다. 다음 해 <황극치 평도>를 작성하여 왕에게 올렸다. 예종 1년(1469) 그는 지중추관 사를 겸직하면서 <세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해 성종 1년(1470)에는 <예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그는 모든 학문에 정통하였으며, 특히 문장에 능통하여 많은 저서를 남겼다. 그의 저서로는 <눌재집> <시정기> <삼강사략> <동국도경><농잠서> <축목서> <고려사지리지>등이 있다.

 

대포서원 : 향토유적 제1호

조선전기의 대학자이며 문신인 양성지(梁誠之 1415∼1482)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우(祠宇)이다.
선생의 자는 순부(純夫), 호는 눌재(訥齋), 송파(松坡) 본관은 남원(南原), 구주(九疇)의 아들이다.
세종 23년(1441)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한 이후 훈구파의 중진으로 집현전(集賢殿)에 들어가 고려사 개찬(改撰)에 참여했고 팔도지리지 동국지도 등을 찬진(撰進)했다.

위치: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대포리 산32 번지    종손  양원규     031-988-9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