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NARO) 혹은 KSLV-I(Korea Space Launch Vehicle-I)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입니다. 나로호는 당초 2005년에 발사 예정이었으나 2009년 08월 19일 오늘 17시에 드디어 발사를 하게 될 예정이었습니다. 나로호라는 이름은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반도 나로의 이름을 따서 나로호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나로호 우주발사체의 총 길이는 33m이며 폭은 2.9m 총 무게는 140ton에 이릅니다. 이 나로호가 우주에 쏘아 올려야하는 물체는 우리의 기술로 만든 기상관측위성으로 약 100kg정도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이 위성체를 우주궤도 300km지점까지 쏘아 올리는 것이 주 임무입니다.
그러나 오늘 모든 발사조건은 이상이 없었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발사 예정시각을 7분 56초 앞두고 자동발사중지 명령이 내려져 발사가 중지되었습니다.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서 알 수 없으나 기술진들의 정밀 검사에서 문제점을 찾아서 보완하여 다음 발사 일정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tv를 통해서 지켜보고 있었으나 예기치 않은 문제점이 발생하여 발사가 중지되어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완벽한 발사를 위하여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여 100% 성공적인 발사를 기대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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