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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손과 여러해살이풀(Selaginella involvens ) 바위손이라고 부르는 이 식물은 해안가 암벽에 붙어사는 식물인데 약제로도 사용하는 귀한 식물입니다. 한방에서는 불로장생초라고 할 만큼 명약으로 불리는 식물로 북한산을 오랫동안 다니면서 보았지만 처음으로 암벽사이에 붙어서 살아가고 있는 바위손을 발견하였습니다. 남해바다 사량도 등산중에는 이 바위손이 많았던 것을 보았었는데 이곳 북한산에도 이러한 바위손이 자라고 있을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는데 한가위 추석명절에 북한산을 올랐다가 진객 바위손을 만났습니다. 훼손을 우려하여 이곳의 위치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2009년 10월 03일 북한산에서 파란마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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