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 종주 등산코스

마 음 2010. 3. 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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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문수봉

 

 

대성문 근처에서 본 성벽

 

 

 

 

북한산 주봉 모습. 우측에 동장대

 

 

 

칼바위 능선

 

 

대동문

 

 

 

동장대

 

 

 

만경대 등산로에서 본 노적봉

 

 

 

만경대 등산로에서 본 원효봉과 염초봉

 

 

만경대 등산로 위문 근처에서 본 백운대

 

 

 

백운대에서 내려다 본 인수봉

  

 

백운대 정상 태극기

 

 

 

위문에서 올려다 본 백운대

 

 

 

인수산장에서 본 인수봉

 

 

 

인수산장에서 본 영봉과 멀리 상장능선과 도봉산

 

 

 

영봉의 바위

 

 

 

 

 

 영봉에서 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육모정고개 아래애서

 

 

 

북한산 종주 등산코스는 수없이 많지만 보통 종주라는 말은 제일 긴 등산코스를 이용하는 것을 종주라고 하겠지요. 북한산에서 가장 긴 등산코스는 북한산의 동쪽끝인 우이동의 육모정매표소에서 서쪽끝의 불광동매표소까지의 거리가 제일 긴 코스일것으로 여겨집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역에서부터 출발하여 먹자골목을 지나 성서교회앞 대호아파트를 지나 동해아파트 맞은편 북한산의 끝자락에서부터 시작하여 비봉능선의 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동장대-용암문-위문-백운대-인수산장-하루재-영봉-우이능선-육모정고개-육모정매표소까지가 현재로서는 가장 긴 등산코스일것입니다. 육모정고개에서 상장능선을 따라서 사기막매표소로 나가야 제일 긴 등산코스인데 현재 상장능선이 휴식년제로 입산이 금지되어 있어서 육모정고개에서 육모정매표소로 하산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 등산코스가 북한산 종주코스가 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 등산로의 총 길이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등산 시간으로는 대략 6~7시간은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점심식사를 마친후에 북한산 종주코스를 이용하여 걸어보았는데 지하철 3호선 불광역앞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40분이었고 육모정매표소에 도착한 시간이 18시 10분이었으니 대략 5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휴식시간 20여분을 제외하고는 계속하여 걸었습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등산을 하고 어제 하루 휴식하고 오늘 다시 산에 올라 장거리를 걸어보니 조금은 다리가 아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간 날씨가 포근하기는 하였지만 북한산의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남아있고 등산로에 녹지않은 얼음이 남아있는 곳도 있는데 내일 비가 내리면 이러한 잔설은 모두 녹아버리고 이제부터는 북한산에 갖가지 꽃들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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