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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진달래능선에서 본 백운대 인수봉
북한산 주봉(좌로부터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북한산 주봉
북한산 진달래능선의 진달래
진달래가 아직은...
북한산 주봉
북한산 주봉과 우측의 영봉
북한산 주봉
진달래능선 중턱에서...영봉끝자락에 도봉산 오봉과 주봉이 희미하게...
대동문 근처에서 만난 야생화. 노랑제비꽃.
엊그제 북한산의 서남쪽 비봉능선 남쪽 방면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다른곳도 진달래가 많이 피었으리라고 여기고 북한산에 진달래가 가장 많은 수유리방향 진달래능선을 올라가 보았는데 지역적으로 북한산의 북쪽 방면에 속해서인지 아랫부분에는 진달래가 피어 있었으나 조금 올라가니 진달래가 아직은 피어나지 않고 있었습니다. 지난 겨울이 유난히도 추운탓이라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문수봉에는 엊그제 내린 눈의 흔적도 아직은 남아있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려던 진달래는 뒤늦게 찾아온 추위로 한껏 움츠러든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주말부터는 기온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으니 곧 진달래꽃으로 단장된 북한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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