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쇠소깍과 태우

 

 

 

 

 

 

 

 

제주올레길 제6코스의 쇠소깍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계곡을 흐르는 물과 바다의 물이 함께 모여있는 곳인데 물이 어찌나 깨끗한지 모르겠어요. 쇠소깍에 간 것은 태우배를 타보려고 갔었는데 관광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대기하고 있기도 그렇고하여 태우배를 타보는 것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사진만 몇장 촬영하고 올레길을 서둘렀습니다. 제주올레길 제6코스는 쇠소깍에서 외돌개에 이르는 매우 긴코스라서 서둘러서 걷지 않으면 다 둘러보지 못할것 같더군요. 물론 올레길이라는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걷는 것이지만 그래도 코스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 올레길 종주를 목표로하고 쇠소각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