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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날씨는 한여름이된 것처럼 몹씨도 무덥고 후텁지근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시간을 조금 줄여서 올레길 8코스의 일부구간을 둘러보았습니다. 제주의 비경이라는 주상절리를 중심으로 중문관관단지를 가로질러서 제주해녀촌으로부터 대포항까지 걸어보았습니다. 주상절리의 기기묘묘함은 처음접하는 저로서는 감탄을 금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여행은 가벼운 마음으로 하려고 카메라도 작은 포터불카메라를 휴대하였기에 화소대가 겨우 300만화소라서 풍경이 제대로 촬영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눈으로 보는 주상절리의 풍경은 이번 제주여행에서의 최고 백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록 날씨는 무더웠지만 주상절리의 기묘한 풍경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은 서늘함을 느낄 정도로 아름다운 천하비경이었습니다. 두고두고 잊지못할 퐁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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