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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덴무가 우리나라에 상륙하면서 제주도를 비롯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재산피해를 내었습니다. 중급형 태풍으로 알려졌지만 많은 비를 동반하고 제주도를 비롯 남부지역을 강타하고 서서히 동해상으로 물러가는듯합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에 626㎜를 비롯해 진달래밭 550㎜, 어리목 361.5㎜, 성판악 283㎜, 제주시 61.5㎜, 서귀포시 66㎜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전남 광양 백운산 258㎜를 최고로 구례 성삼재 214.5㎜, 구례 피아골 198㎜, 보성 195㎜, 순천 154㎜, 장흥 142㎜, 여수 138.5㎜, 고흥 137㎜, 곡성 128.5㎜, 광주 53㎜ 등을 기록했고 서울경기지역에도 많은 비를 내렸습니다. 오늘 이른아침 안산에서 보는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였지만 비는 더 내리지 않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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