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어느 농촌풍경▼
하얀비닐로 포장해 놓은 것의 정체는 볏짚을 가축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발효시키기 위하여 대형비닐랩으로 포장해 놓은 것입니다.
가을단풍하면 전라북도 정음의 국립공원 내장산만한 곳을 찾기도 어려울것입니다. 내장산 내장사를 둥그렇게 감싸고 있는 내장산에는 붉은색의 단풍나무가 빼곡히 들어앉아 있어서 절정기인 요즘은 조금 높은곳에서 내장사 백양사 주변을 내려다보면 마치 산이 활활 불타는듯한 장관을 볼 수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곳입니다. 내장산의 단풍잎은 다른곳의 단풍잎보다 작고 예뻐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날씨가 가물어서 단풍잎이 많이 말라가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내장산의 단풍은 그 어느 산의 단풍보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