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거운 바람도 불어오고 간간히 눈발도 내리다가 어두컴컴하던 하늘이 잠시 밝아지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일기속에 도봉산 여성봉과 오봉을 둘로보고 오는데 오늘도 우이암 근처에서 등산사고가 발생한듯 구조핼기가 인명구조활동을 하고 돌아가는 모습에 겨울철 등산에 좀더 안전사고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잡습니다. 큰 사고가 아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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