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두리봉 북측면과 은평구 방향으로 우측 아래로 길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연신내 불광중학교 근처의 불광사탐방소에 이르게 됩니다. 좌측의 능선으로는 향로봉 방향으로 이어지고......
향로봉을 우회하여 비봉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으면 전망바위가 있고 전망바위에서는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등과 의상능선 음봉능선 향로봉 북능선이 훤히 드러나 보입니다. 우측의 암봉은 비봉으로 국보 제3호인 신라진흥왕순수비가 세워져 있던곳으로 현재는 원본과 같은 복제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북한산 비봉능선 승가봉의 서쪽 방향으로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등이 모두 보입니다. 좌측의 사찰는 승가사입니다.
승가봉에서 바라본 동측 방면으로 문수봉. 보현봉을 비롯하여 중앙으로 의상능선(좌측은 의상봉)과 의상봉뒤로 북한산의 최고봉 백운대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중앙은 문수봉. 우측은 보현봉. 좌측은 의상능선의 나한봉 방향.
정면으로 본 문수봉.
문수봉과 비봉능선. 날씨가 맑으면 멀리 서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합니다.
형제봉에서 본 보현봉 방향으로 보현봉을 중심으로 좌측은 사자봉과 사자봉 능선. 우측은 산성 주능선과 칼바위봉 능선.
형제봉의 작은 형제봉에서 본 큰 형제봉과 보현봉 방향.
강북구와 정릉 국민대 방향. 내부순환도로 정릉터널과 연결되는 내부순환도로가 도심 중앙을 가로질러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립공원 북한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산이라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국립공원 북한산의 일부 등산로를 예약제로 등산인원을 통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입장요금도 부활할것이라는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은 있지만 현재 우리의 무분별한 등산문화는 바뀌어져야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에서...(송추-여성봉-오봉-오봉암-우이암-우이동) (0) | 2011.12.14 |
---|---|
북한산 비봉능선(족두리봉-향로봉-비봉-문수봉-대남문) (0) | 2011.12.12 |
북한산 비봉능선과 형제봉능선 (0) | 2011.12.04 |
북한산에도 첫눈이 내렸네요. (0) | 2011.12.01 |
도봉산 오봉 (0) | 2011.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