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도봉산 자운봉.신선봉.선인봉

마 음 2012. 5. 4. 23:20

 

 

 

 

 

 

도봉산 최고봉 자운봉.

자운봉뒤로 연속으로 만장봉. 선인봉이 이어집니다.

 

  

 

자운봉과 신선봉.

일반 등산객들이 신선봉에 올라서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을 바라보는 재미가 도봉산 등산의 백미이기에 주말에 신선봉에는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일 오후 늦게 신선봉에 올라가 보니 등산객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신선봉과 뜀바위.

 

 

 

 

 

 

신선봉에 오르면서 바라본 포대능선 방향.

 

  

 

 

신선봉에서 본 뜀바위. 칼바위.우이암. 북한산 방향.

 

 

 

신선봉 소나무 사이로 본 만장봉 방향.

 

 

 

신선봉에서 봉 자운봉의 상단부. 커다란 바윗덩이가 차곡차곡 쌓여 있는 듯합니다.

 

  

 

수락산과 불암산 방향.

 

 

 

신선봉 상단의 모습과 뒤로 포대능선.

 

  

 

 

 

 

신선봉을 내려오면서 자운봉과 만장봉 측면에서... 직벽의 바위틈에 돌단풍이 자라고 있습니다. 

 

 

 

 

 

 

만장봉 아래 쉼터에서... 만장봉과 선인봉 측면.

 

 

 

마당바위 근처에서 올려다본 우측의 선인봉. 

 

 

 

 

 

하하하... 거대한 바윗덩이가 굴러가지 못하도록 작은 돌멩이들이 힘을 합하여 떠받치고 있습니다.

 

사람 다음으로 아름다운 것은 자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상위 아름다운 사람과 자연이 만나 공존하는 것은 가장 큰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각과 뜻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세상을 원망하고 싶을 때 조용히 자연을 찾아 마음을 다스려 보십시오. 작은 돌멩이 하나도 사람의 마음을 다스려주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름 모를 풀한 포기가 자신의 마음을 살찌우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강팍한 세상살이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하여 자연과 함게 하면 분명 그곳에서 작으나마 행복을 얻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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