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섬은 신매대교 아래에 있어 신매대교에서 내려가도록 연결교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배를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면 고슴도치 섬에 접근할 수 없네요.
춘천 소양강 의암호 신매대교 아래에 펑퍼짐한 벌판 같은 무인도가 공사 중으로 일반인의 출입은 통제되어 있는데 이곳의 지명은 위도. 고슴도치 섬이라고 부르는데 고슴도치가 많이 살고 있어서 고슴도치 섬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실제로 고슴도치가 많이 살고 있다면 사람들의 발길을 막아야지 개발을 하면 안 되겠지요. 고슴도치의 생육환경을 잘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섬의 상태로 보아서는 먹잇감이 없어 고슴도치가 살고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글쎄요. 무늬만 고슴도치 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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