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노박덩굴 열매 Celastrus orbiculatus

마 음 2012. 11. 16. 17:32

 

 

 

 

노박덩굴 Celastrus orbiculatus 은 노박덩굴과(―科 Celastraceae)에 속하는 덩굴식물로 길이가 10m에 달한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거나 한 꽃에 암·수술이 같이 달리는데, 1~10송이씩 모여 핀다. 봄에 나오는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를 짜서 기름을 얻기도 한다. 노박덩굴은 댕댕이덩굴처럼 덩굴식물이지만 댕댕이덩굴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른데 등나무처럼 혹은 칡넝쿨처럼 굵고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입니다. 노란 껍질을 벗고 나오는 붉은 열매가 눈길을 끕니다. 인왕산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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