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 문수봉

마 음 2013. 3. 26. 13:36

 

 

북한산국립공원이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이지만 그중에서도 조망이 아름답고 멋진 곳을 추천하라면 비봉능선을 추천하겠습니다. 험한듯하면서도 웬만하면 등산초보자라도 능히 걸으면서 아름다운 북한산을 감상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기에 말입니다. 비봉능선을 오르는 등산코스가 많이 있지만 비봉능선 전체를 탐방하려면 아마도 불광동이나 연신내 방향에서 시작하여 대남문까지 가는 코스를 선택한다면 북한산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리라고 감히 추천합니다.

 

여기에서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울지하철 3호선이나 6호선 연신내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오거나 버스를 이용하여 연신내역 하차하여 연서로(연서시장)를 따라서 불광중학교→ 팀수양관입구→ 불광사 탐방지원센터→ 향림정(향림담)→ 406봉→ 475봉→ 관봉→비봉→ 승가봉→ 통천문→ 문수봉으로 오르면서 대남문에 이르기까지의 풍경을 몇 장 올리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립니다.(지도 참고) 위의 이미지는 향림담.

 

 

     

 

323봉과 406봉.

 

 

 

 

406봉.

 

 

 

 

향로봉.

 

 

 

 

족두리봉 방향.

 

 

 

 

406봉에서 내려다본 기자능선 민둥봉우리.

 

 

 

 

기자능선 정상 323봉. 선림탐방아내소에서 기자능선을 올라도 406봉과 연결됩니다.

 

 

 

 

향로봉 조망.

 

 

 

 

475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475봉에서 바라본 비봉과 관봉.

 

 

 

 

향로봉 정상 입구에서 바라본 406봉과 475봉.

 

 

 

 

관봉 아래 조망점에서 바라본 백운대 의상능선 음봉 방향.

 

 

 

 

비봉과 멀리 사모바위 문수봉 방향.

 

 

 

 

국보 제3호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가 세워져 있는 비봉.

 

 

 

 

비봉 정상의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

 

 

 

 

비봉위에서 바라본 관봉과 향로봉 족두리봉.

 

 

 

 

비봉위에서 바라본 승가봉 통천문 문수봉 방향,

 

 

 

 

비봉위에서...

 

 

 

 

다른 각도의 북한산신라진흥왕순수비.

 

 

 

 

비봉을 내려오면서.

 

 

 

 

비봉 측면.

 

 

 

 

비봉 코뿔소바위. 비봉은 위험구간으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만. 동쪽 방향에서 오르는 것은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올라가고 내려와도 묵인합니다. 

 

 

 

 

통천문. 사모바위와 승가봉의 이미지는 촬영하지 않아서 없으니 양해바랍니다.

 

 

  

 

문수봉은 위험구간을 바로 오르기도 하고 청수동암문 방향으로 우회하여 오르기도 합니다. 위험구간이라고 해도 안전봉이 설치되어 있어 웬만하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올라갈 수 있으니 처음오신 분들은 한 번 올라가 보세요. 그래야 문수봉 연화봉에 바로 도착하여 문수봉→ 대남문으로 가기에 편리합니다.

 

 

  

 

연화봉에서 본 보현봉,

 

 

 

 

연화봉에서 바라본 대남문. 문수사. 보현봉. 북한산성.

 

 

 

 

연화봉에서 주변을 감상하고 앞에 보이는 문수봉 방향으러 갑니다.

 

 

 

 

왼쪽의 보현봉 아래 사자능선과 오른쪽의 연화봉. 바위가 연꽃을 닮아서 연화봉이라고 합니다.

 

 

 

  

 

문수봉 아래에서 바라본 보현봉.

 

 

  

 

비봉에서 이곳 문수봉 아래까지 걸어온 방향으로의 풍경.

 

 

 

 

문수봉.

 

 

 

 

 

 

 

의상능선의 나한봉.

 

 

 

 

 

 

 

문수봉 전망바위.

 

 

 

 

문수봉과 오른쪽으로는 의상능선과 남장대지 방향.

 

 

 

 

북한산 백운대 도봉산 방향. 앞의 능선은 남장대지 능선.

 

 

 

 

문수봉 다시 한 번 촬영.

 

 

 

 

북한산성 남문인 대남문 문루.

이곳 대남문에서는 북한산성을 따라서 바로 앞으로 진행하여 대성문→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 위문→ 백운대에 갈 수도 있으며, 행궁지→ 중성문→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도 가능하고 대성문에서 형제봉 능선을 따라서 평창동으로 하산도 할 수 있고 제일 빠른 하산 길은 구기계곡으로 내려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불광역이나 연신내역에서 이곳 대남문까지의 등산소요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2~3시간이 소요됩니다. 유유자적한다면 10시간도 모자라겠지만요. 대남문에서 구기동 탐방안내소 버스정류장까지는 1~2시간이 소요됩니다.    

 

 

 

 

 

 

 

 

 

대남문에서 문수사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문수봉 측면과 대남문. 

 

 

 

 

구기동 계곡에는 버들치 가재 같은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으므로 계곡을 더럽히는 행위는 하지 않으면 좋겠지요. 자신이 가지고 와 맛있게 먹은 음식물이나 기타 발생하는 쓰레기는 꼭 챙겨가셔서 집에 도착하시면 분리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산에서 쓰레기를 주워가면 탐방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하여 그린포인트를 적립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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