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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나무 Weigela florada
여름으로 진입하는 입하(立夏)를 하루 넘긴 오늘은 여름처럼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여름처럼 느껴졌다는 게 아니라 여름철에 나타나는 작은 하루살이 같은 생물들이 눈앞에서 날아다니다가 제 눈으로 들어가려고 얼씬거리다가 제 손바닥에 맞아 죽고 말았거든요. 산길을 걷는데 조금은 덥기도 한데 이놈의 하루살이들이 자꾸만 눈으로 들어가려고 기를 쓰다가 결국은 손바닥에 맞아 죽고 마는군요. 병꽃나무 가지에도 예쁜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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