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8구간 엣 성길 구간 송전탑 옆 쉼터의 바위.
쉼터 아래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능선 족두리봉 방향으로 족두리봉 위에는 구름이 덮여 있습니다.
족두리봉 왼쪽으로 불광동 주택지.
비봉능선 족두리봉 방향.
구름 속에 갇혀서 보이지 않는 비봉능선 향로봉 비봉 방향.
위와 같은 위치에서 문수봉 보현봉 방향 역시 조망은 어렵습니다.
다시 한번 족두리봉 방향.
북한산 둘레길 8구간 옛 성길구간에서 이해인님의 시 산을 보며 라는 시가 적혀 있는 그림판과 작은 정자를 지나서 탕춘대성 포토포인트 암문 방향으로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타나고 남쪽으로는 인왕산과 안산이 그리고 홍은동 일대가 조망되는 곳.
탕춘대성 암문을 지나 향로봉 방향으로 등산로에 있는 아기거북.
포금정사터 가는 이정표 앞에서 바라본 향로봉 방향. 날이 좋으면 향로봉이 잘 보이는 곳이지만, 아침보다도 구름이 더욱 짙게 내려앉아 있어 가까이에 있는 것 외에는 주변풍경의 조망이 어렵습니다.
포금정사터 방향으로 가는 길목의 계곡 풍경.
등산로 옆의 기암. 구름과 함께 있어 차분한 느낌입니다.
포금정사터.
엄마 등에 업혀 있는 아기곰.
실제로 아기거북도 아니고 아기곰도 아니지만 마음으로 보면 아기거북이로 보이고 아기곰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아기거북이 한 마리가 북산에 살고 있구나, 아기곰 한 마리가 엄마 등에 업혀가고 있구나! 그렇게 마음으로 느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작은 미소를 지으면 북한산이 더욱 친근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며 세상살이가 편안하고 행복해집니다. 저의 눈과 마음에는 아기거북이 뒤뚱뒤뚱 기어가는 모습과 엄마곰 등에 업혀 구름 속을 걸어가는 모습이 가히 아름답고 신기하게 느껴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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