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옛 대호공원지킴터 방향에서 북한산 비봉능선 족두리봉으로 오릅니다. 교통편은 서울지하철3. 6호선 불광역-성서침례교회 앞- 대호공원지킴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북악산과 북악스카이웨이 능선과 인왕산(뒤). 앞의 푸른색의 능선은 탕춘대능선(왼쪽)과 북한산 둘레길성너머길구간(오른쪽). 아래 주택지는 불광동에서 구기터널을 지나 구기동으로 가는 도로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장미마을과 장미공원. 왼쪽은 불광동 용화공원지킴이초소와 용화공원 방향.
뒤로 북악산. 인왕산에 이어 오른쪽으로 안산을 추가한 모습.
북악산이 빠지고 인왕산. 안산. 백련산이 추가된 모습. 안산과 백련산사이에는 여의도 방향이며 백련산 아래로는 은평구 녹번동 일대와 불광동 지역.
북악산과 팔각정이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능선과 인왕산. 안산. 백련산 파노라마. 북악산과 인왕산 사이에는 창의문과 부암동이고, 인왕산과 안산 사이에는 무악재고개. 안산과 백련산 사이에는 멀리 여의도 방향의 빌딩들이며 백련산 아래는 은평구 녹번동일대 주택지.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대. 한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은평구 일대와 산너머 서오릉 방향.
세월이 참 빠르네요. 지난 8월 초부터 시작한 백두대간 종주등산이 지난 9월 말 경에 5차 종료 이후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6차 종주계획을 세웠지만 이런저런 신체적인 작은 사고로 미뤄지면서 시월도 어느새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져 마치 겨울이 찾아온 듯하였는데 이러한 가을 추위가 2~3일 더 이어져 주말에나 평년기온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후 느지막이 버스를 타고 은평구 불광동(서울지하철 3. 6호선 불광역)에서 내려서 조심스럽게 가까운 북한산 족두리봉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비가 내린 뒤여서 하늘도 푸르고 날씨도 화창하여 상쾌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기온도 낮아져서 가파른 산길을 걸어도 더위도 느끼지 못하여 산에 오르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이제는 서서히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기 시작하는 나뭇잎의 모습들도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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