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 사자봉과 미세먼지

마 음 2013. 11. 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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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동 산동네. 왼쪽으로 인왕산과 안산이 멀리 조망되는 이곳은 서울의 부자동네 평창동 뒷산이라고 하는 사자 능선 .

 

 

     

 

 

 

등산로에 있는 바위에 묘한 무늬가 생기고 또 후벼 파놓아서 보면 볼수록 기분이 나쁜녀석이다. 거기에 희미하지만 +표시가 있는 것도 보입니다.

 

 

 

   

 

건너편에는 북한산 비봉 능선이 드러난다. 왼쪽의 족두리봉을 비롯하여 향로봉 비봉 등...

 

 

 

 

 

 

 

 

북악산 방향으로 소나무가 멋지다.

 

 

 

 

기암. 고릴라같기도 한데.. 

 

 

 

 

 

소나무와 북악산 인왕산. 주거지역은 종로구 구기동과 부암동 방향. 

 

 

 

 

 

완쪽으로부터 향로봉- 관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통천봉- 문수봉- 보현봉.

 

 

 

 

 

 

문수봉과 보현봉.

 

 

 

  

 

 

 

 

 

 

 

 

 

 

 

 

 

 

 

 

 

 

 

비봉과 사모바위 사이의 능선 아래로 아늑한 곳에 자리잡은 승가사. 

 

 

 

 

 

 

 

 

 

 

 

왼쪽의 문수봉과 중앙의 숫사자봉. 오른쪽의 보현봉. 보현봉 앞으로 맞닿은듯 보이는 암사자봉.

 

 

 

   

 

 

 

암수사자봉과 보현봉.

 

 

 

 

 

 

 

 

 

 

오늘도 수도권에는 미세먼지가 있는 듯합니다. 비교적 맑은 날씨인데 대기가 좀 흐릿하고 호흡하는 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게 좋겠지만 마스크가 준비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산에서 지내다 돌아왔으니 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였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미세먼지 현상은 주말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게 오히려 간강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우리 속담에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랴 하는 것을 생각하면 주말에도 많은 사람이 북한산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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