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북한산 원효봉 가는 길에서

마 음 2013. 11. 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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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원효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북한산성 입구에서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거나 자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북한산성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북한산성탐방센터 앞에서 포장도로를 따라서 올라가거나 북한산 둘레길 둘레교 앞에서 계곡을 따라서 북한동 역사관 앞으로 진입하여 오르는데 계곡으로 가면 약 1km. 포장도로를 따라서 대서문을 거처서 가면 약 1.8km로 포장도로를 따라서 가는 길이 0.8km정도 더 멀고 차량이 다니기 때문에 계곡으로 가면 시원한 물소리도 들으면서 갈 수 있어 계곡길을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북한산성 입구에서 북한산 다리를 건너서 정원수가 많이 있는 마을길로 들어가 李家식당 앞을 지나 바로 북한산 둘레길로 접어들어 원효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노고산 방향입니다.

 

 

 

        

 

 

 

북한산 둘레길 내시묘역길 원효봉 입구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시구문(서암문) 앞에서 치마바위 방향으로 가는 원효릿지길 등산객에 대한 주의 안내판입니다. 원효릿지를 시작으로 염초봉- 백운대로 이어지는 릿지길은 사고위험이 많은 곳이라서 2인 이상의 안전장비를 착용한 등산객에게만 출입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북한산성의 잔해의 모습. 이곳은 아직 복원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허물어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성벽 위에 올라가면 무너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량지는 북한산성을 지키는 병사들의 숙소가 있었던 자리를 말합니다. 지금은 흔적도 없지만 성곽을 지키는 병사들의 숙소가 있었던 성량지는 북한산성 여러 곳에 있습니다.

 

 

 

  

 

 

 

 

 

 

북한산성의 잔해.

 

 

 

 

 

노고산 방향.

 

 

 

 

 

고양시 효자동 지축동 방향.

 

 

 

 

 

 

원효암 입구 돌탑. 돌탑 하나가 무너졌군요.

 

 

 

 

원효암. 원효대사가 수행하던 암자라고 합니다.

 

 

 

 

 

 

 

 

눈이 내리고 일부는 녹았다가 밤사이 다시 얼어서 빙판이 되어 많이 미끄럽습니다.

 

 

 

 

 

종다리 바위에서 바라본 노고산 능선입니다.

 

 

 

 

 

 

앞에서부터 파랑새능선. 숨은벽능선. 상장능선 제일 뒤로 오봉능선 방향입니다.

 

 

 

 

 

이곳은 남족방향인 의상능선입니다.

 

 

 

 

 

 

 

 

 

 

 

종다리 바위.

 

 

 

 

 

 

 

종다리 바위에서 바라본 원효봉(오른족)과 염초봉 백운대 방향.

 

 

 

  

 

 

 

 

 

종다리 바위.

 

 

 

 

 

의상능선과 뒤로 비봉능선 방향.

 

 

 

 

 

원효봉 정상..

 

 

 

 

 

 

 

 

 

 

 

 

 

 

 

 

 

 

 

 

 

 

 

 

 

 

 

원효봉 정상에서 본 풍경들입니다.

 

 

 

 

 

원효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정상 백운대. 백운대 왼쪽에 염초봉이 겹쳐 있습니다.

 

 

 

 

 

원효봉에서 바라본 만경대.

 

 

 

 

 

원효봉에서 바라본 노적봉.

 

 

 

 

 

 

 

 

 

 

 

 

원효봉에서...

 

 

 

 

 

하산길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북한산 계곡.

 

 

 

 

 

하산길에서 바라본 북한산 계곡.

 

 

 

   

 

북한산 입구 북한산 둘레길(내시묘역길) 둘레교 앞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만경대 노적봉 방향.

 

눈이 내리고 날씨가 상당히 추워지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 산을 오르니 춥다는 것을 느끼지는 않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바위가 많은 북한산 등산로는 눈과 얼음이 함께 있어서 미끄러워서 이제부터는 산길을 걷는데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위도 다가오는 주말에는 풀려서 평년기온을 유지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렇더라도 이제는 겨울의 추위가 우리 곁을 맴돌고 있을 터이니 바깥나들이를 할 때에는 보온을 잘하고 나서야 하겠습니다. 이 겨울 건강하게 지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