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통일의 길목 임진각에서

마 음 2014. 2. 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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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의선의 종착역 임진강역. DMZ 남방한계선 내에 도라산역이 있기는 하지만, 관광객의 월북사태로 지금은 도라산역의 개인 관광은 허락되지 않고 안보관광을 위한 단체관광객의 입장만 가능한 상태이다. 단체안보관광은 1인 11,700원의 비용 부담으로 관광버스를 이용하여서만 관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버마아웅산순국외교사절위령탑
이 위령탑은 1983년 10월 09일 전두환대통령각하의 서남아 대양주 6개국 순방 첫 방문국인 버마국 랭군시 아웅산묘소에서 북괴테러단의 암살폭파만행으로 희생된 서석준 부총리등 열일곱분 외교사절 및 수행원들의 거룩한 순국의 뜻을 기리며 그분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탑 높이 17m 탑신 계단 등 각 17개는 희생된 열일곱분을 상징하며 중앙 1개 지주에는 대통령각하께서 친히 쓰신 탑명이 조각되어 잇다. 4기의 청동군상은 외교를 통한 국력신장, 민족화합, 조국번영, 승천영생의 뜻을 나타내고 잇으며 탑 정면에 마련한 "구원의 불꽃"대는 순구하신 분들의 명복과 영생을 빌기 위한것이다.

 

 

 

 

 

 

 

 

 

 

 

 

헤리 에스트 트루만 상

 

 

 

 

 

임진강 지구 전적비.

 

 

 

 

 

 

통일의 햇불.

 

 

 

 

 

 

 

 

 

 

 

 

 

 

임진각 안보전시장 내의 풍경.

 

 

도라산역 관광을 하려는 마음으로 임진강역에서 알아보니 도라산역의 개인 관광은 허락되지 않는다고 한다. 도라산역을 가보려면 1인 11,700원의 단체관광을 하여야만 도라산역까지 갈 수 있고 열차에서 하차하여 관광버스에 승차하여 안보관광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단체안보관광을 원치 않아서 아쉽지만, 임진강역 주변의 평화누리 관광만 하고 돌아왔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도라산역의 개인 관광이 허락되었었는데 관광객의 월북사태로 도라산역의 문은 다시금 닫힌 채 수년이 흘러 다시 도라산역의 문이 열리기는 하였는데 극히 제한적이다. 하루속히 남북이 통일되어 우리는 백두산과 금강산을 북쪽사람들은 북한산과 한라산을 자유롭게 오고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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