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길목 평화누리공원에서

 

 

망향 시비.

 

 

 

 

임진강과 자유의 다리.

 

 

 

 

 

임진강을 건너 개성으로 향하는 교량. 고인이 되신 정주영 현대회장이 소떼를 이끌고 가던 도로이다.

 

 

  

 

 

 

평화의 종각.

임진강을 넘어 평양까지 울려퍼지기를 바란다. 

 

 

 

 

 

 

 

6.25전쟁 어린이 추모비.

 

 

 

 

 

 

 

 

 

 

 

 

 

 

 

 

 

 

 

 

 

 

 

 

 

통일부르기.

 

 

 

 

 

 

태양의 무지개.

 

 

 

 

 

 

 

 

 

 

 

 

 

 

임진강역.

평양까지 209km 서울까지 52km

 

 

 

 

임진강역.

 

 

 

 

문산역 - 도라산역을 운행하는 통일열차가 임진강역에 도착하였다.

 

 

지하철과 기차를 타고 십 년 만에 임진각을 찾아가 보았다. 남북이 통일되었다면 북한지역의 산을 오르기 위해서라도 많이 지났을 터인데 분단조국의 끝머리로 남아 있는 장소가 되다 보니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가게 되는가 보다. 통일열차 타고 개성을 지나 평양 신의주 원산까지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살아있는 세대에 통일이 이루어져 북녘에 있는 명산을 하나라도 오르게 될까.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평화누리공원의 평화가 북녘에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