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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소래포구역 근처의 소래포구.
장도포대지.
인천 소래포구 장도포대지에서.
인천 둘레길의 소래포구 꽃게(조형물).
현대식 아파트와 갯펄.
지금은 노후되어 사람도 다니지 못하는 다리.
인천 둘레길 안내표시기.
잘 조성된 인천 둘레길.
갯펄을 매립한 곳이라서 공원의 빈자리에는 갈대가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시장에서 해물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인천 둘레길(소래포구역~캠퍼스타운역)을 걸어 보았습니다. 소래포구는 참으로 오랜만에 들러보았고 개펄냄새와 바닷바람이 살랑거리는 해안을 따라서 걷는데 인천 둘레길이 지리산이나 북한산의 둘레길과는 달리 시내외곽을 돌아가는 길이라서 차량이 내 품는 소음과 매연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산길과는 다르게 딱딱한 포장길을 3시간 정도 걷다 보니 쉽게 피로가 오고 상쾌하다는 느낌이 없고 머리가 아프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두통을 느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걷기에는 역시 조용한 산길이 제일 좋은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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