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왕산 서쪽 서울성곽 밖에서 바라본 안산.
인왕산 골짜기의 물웅덩이에 낳은 개구리알.
인왕산 범바위.
홍제동 아파트 뒤로 보이는 능선은 백련산 능선.
다시 범바위와 인왕산 곡장이 있는 봉우리.
인왕산에서 안산 방향으로 본 풍경. 멀리 한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능선은 서울시와 고양시 서오릉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봉산과 앵봉산 능선.
홍은동 사거리 방향. 예전에는 홍제고가차도가 있었으나 철거하여 놓고 보니 확 트인 모습이 시원해 보입니다.
인왕산 서울성곽. 중앙의 돌출 성곽 부분은 곡장.
서울성곽 복원공사가 완료되었는데 자연석에 가까운 옛돌과 기계톱으로 잘라서 쌓은 새돌의 모습이 대조를 이룹니다.
성너머로 본 남산 방향.
인왕산 기차바위 능선과 뒤로 보이는 북한산 비봉 능선.
서울성곽 옆에서 바라본 기차바위 능선과 북한산 비봉 능선.
안산 방향.
인왕산에는 이러한 바위벽이 참 많습니다. 인왕산 호랑이라는 말이 전해지듯 인왕산이 높지는 않으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로움도 멋스럽습니다.
백련산 방향.
인왕산 등산지도▼
인왕산(仁王山)
서울의 역사와 함께하는 인왕산(해발 340m)은 바위산이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다보는 경관이 뛰어나다. 북한산 방향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다.
산세는 정상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렸는데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능선을 따라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현재 남아 있다. 탕춘대성 길로 이어지는 기차바위 능선을 내려가면 세검정 홍지문에 다다르게 된다. 산은 낮지만, 약수터가 많아 물 걱정이 없고 능선 곳곳에는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 선바위를 비롯하여 여인바위, 범바위, 치마바위, 기차바위, 모자바위, 매바위 등 볼거리가 많다. 가족끼리 가족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종주하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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