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봄이오면 황사도 오네

마 음 2014. 4. 15. 11:14
728x90

 

 

황사 먼지로 어두워진 청풍호반과 옥순봉.

 

 

 

 

따뜻한 봄이 되어 곱게 핀 제비꽃.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따뜻한 봄이오면 산과 들에 꽃들이 피어 나들이하기에 좋지만, 그와는 반대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함께 따라와 시샘을 부린다네. 집 밖에 나가 Hello-A~ Hello-A~ 하면서 이름다운 꽃구경한다고 돌아다니며 황사나 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게 되면 우리의 건강을 해친다네. 눈에 보이는 바깥세상은 참 좋은데 눈으로 보이지 않는 우리의 몸속은 괴로워한다네. 그렇다고 복면강도처럼 무서운 무늬의 마스크 쓰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고 이 일을 어쩐다냐. 흠마 흠마 흠마야~             

 

'자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화마을 저수지 월척  (0) 2014.05.18
내 고향 금화   (0) 2014.05.09
소나무 한 그루  (0) 2014.04.10
버말다 조팝나무(Gold Fiame)  (0) 2014.04.07
홍제천 인공폭포와 물레방아  (0)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