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선자령 풍력발전단지와 삼양목장 초원

마 음 2014. 4.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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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선자령. 겨울이면 하얀 눈으로 뒤덮여 설산으로만 기억되는 이곳 선자령에 봄이 되면서 봄눈 녹듯 이라는 말처럼 눈은 온데간데없고 삼양목장의 초원으로 변모하여 가는 가운데 온갖 야생화가 천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 드넓은 초원에 풍력발전기가 많은 것은 바람이 세기 때문이겠지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대형 바람개비가 윙윙 소리를 내면서 돌아가는 모습이 각양각색입니다. 어느 것은 매우 빠르게 돌기도 하고 어느 것은 천천히 돌기도 하고 어느 것은 아예 돌지않고 멈춘듯 조용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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