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속리산 문장대에서

마 음 2014. 11.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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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에 오르기 위해서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화북탐방지원센터 앞 주차장 입구에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탐방지원센터 앞으로 진입한다. 날씨는 구름과 안개가 짙어  먼 거리 조망은 어려울듯하다. 

 

 

 

 

 

 

 

 

 

속리산국립공원 화북탐방지원센터.

 

 

 

 

 

 

애기단풍나무의 단풍이 정말로 화려하다.

 

 

 

 

 

 

 

 

 

 

 

 

 

 

 

 

 

 

 

 

 

 

 

 

 

 

 

 

 

 

속리산 문장대에 수많은 등산객이 운집하였다.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에 가장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들머리가 화북팀방지원센터이다 보니 많은 등산객이 이곳 화북지구로 모여든다. 천천히 걸어도 2시간 정도면 문장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등산로는 가파른 오름길이 많지만, 천천히 오르면 2시간 이내에 문장대에 도착한다. 문장대에 가까워질수록 안개가 짙어지고 시야가 덮였다 트이기를 반복한다. 다행히도 문장대에 올라서니 안개가 조금 더 걷히고 시계가 조금은 좋아진다. 꼭 1년 만에 속리산에 올라온 듯하다. 지난해 이맘때  백두대간 단독종주 때에 문장대에 올랐다가 오늘 다시 문장대에 많은 회원과 함께 올라보니 등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문장대 아래에서 회원들과 더불어 점심식사를 마치고 신선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