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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경업대를 지나면 계속하여 조금은 답답한 게곡길을 내려오게 된다. 능선을 따라서 등산로가 형성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단풍은 이미 매마른 낙엽으로 걷는 발걸음에 조심을 하라고 한다.
세심정 돌절구,
무엇을 보았길래 저러는지 모르겠다. 무엇이 있기는 있는가 본데...
돼지처럼 생긴 바위를 보고 그랬군...
맑은 연못에는 물고기가 많다.
이것은 어느게 정상적인가 모르겠네...▲▼
법주사로 들어가 본다.
법주사 경내 풍경.
법주사를 나와 조각공원으로 들어가 본다.
고목도 하나의 조각품이네...
속리산 법주사 입구 시장통을 돌아 나오면서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신선대- 경업대- 법주사 일정의 등산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이맘때쯤 백두대간 종주할 때에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면서 비로봉- 입석대- 신선대- 문장대를 오르던 때가 생각난다. 오늘은 일기가 안개와 구름으로 선명한 조망을 감상할 수는 없었지만, 신선한 자연속에서 즐거운 하루가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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