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앞 북한산성계곡 북한산 둘레길 둘레교에서 바라본 북한산 백운대 방향이다. 그러나 백운대는 보이지 않고 왼쪽의 원효봉과 만경대 노적봉 의상봉이 보인다.
북한산 둘레길 내시 묘역 길 효자리마을 뒤편에서 본 노고산 방향.
북한산 둘레길에서 오른쪽 원효암 방향으로 진입.
북한산성 서암문(시구문). 이곳에서부터는 북한산성의 흔적을 따라서 오르게 된다.
전망지에서 내려다본 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과 효지리 마을.
원효암 근처의 소나무가 멋지다.
원효암을 지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언효암을 지나 북한산성의 흔적을 따라서 계속 걸어올라가면 커다란 바위봉우리를 만나게 되는데 좌우로 우회길도 없다. 바위를 넘어야 한다.
바위봉우리에 올라서면 원효봉 정상은 바로 코앞에 있고 백운대와 염초봉 그리고 멀리 상장능선과 더 멀리에는 오봉과 도봉산지구의 모습도 조망된다.
바위봉우리를 내려와서 뒤돌아본 모습이다.
바위봉우리에서 내려와 원효봉 정상으로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조금 비껴들어 가서 본 바위봉우리 모습이다.
원효봉 정상으로 진입하는 부근이다. 이곳 원효봉 정상부근에는 북한산성이 복원된 모습이다. 원효봉은 해발 505m.
원효봉 정상에서 보는 주변의 풍경.
2014년 갑오년의 마지막 송년행사를 북한산국립공원 서북방향에 있는 원효봉(해발 505m)에 오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북한산 원효봉은 해발 505m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남쪽 사면은 험준한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는 봉우리로 북한산성이 있으며, 시구문이라고 부르는 서암문과 북문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원효봉에는 1,3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찰 원효암이 원효봉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다. 원효봉 정상에 올라서면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를 포함하여 만경대 노적봉 염초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서 조망되고 북한산성계곡을 사이에 두고 남쪽으로는 의상능선이 늘어서 있는 경관을 볼 수 있다. 북한산 원효봉을 오르는 등산로는 크게 두 개의 코스로 나뉘는데, 모든 코스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시작하고 끝난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앞 북한산성 계곡에서 둘레교를 건너 시계방향으로 「북한산 둘레길 내시 묘역 길」을 따라서 1km 정도 걸으면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효자리 마을 뒷길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원효암 방향으로 진입하여 원효봉 정상에 이르고 이어 북문으로 내려와 북문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애란쉼터→ 삼거리→ 개연폭포→ 보리사→ 북한동역사관→ 북한동역사관에서 계곡 길을 선택하거나 도로를 선택하여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는 코스와 이 코스를 역방향(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면서 오르고 내려오는 코스다. 소요시간은 어느 방향으로나 3시간 정도면 넉넉하게 원효봉을 즐길 수 있다. 2014년 갑오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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