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명산

대구 팔공산에서 (신령재 ~ 비로봉)

마 음 2015. 3. 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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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골프장 위로 갓바위봉이 보인다.

 

 

 

 

 

 

 

 

 

 

 

 

 

 

 

 

 

 

 

 

 

 

 

 

 

 

 

 

 

 

 

 

 

 

 

 

 

 

 

 

 

 

 

 

 

 

 

 

 

 

 

 

 

 

 

 

평일이어서 팔공산 등산객이 없어 계단 목재에 카메라 올려놓고 셀카놀이를 한다.

 

 

 

 

 

 

 

 

 

 

 

 

 

 

 

 

 

 

 

 

 

 

 

 

 

 

 

 

팔공산 동봉 정상.

 

 

 

 

 

 

 

 

동봉 정산에서 새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과 한쪽을 던져놓으니 내려와서 무거워서 물고 갈 수는 없고 쪼아먹는다.

 

 

 

 

 

 

 

 

 

 

팔공산 동봉에서 바라본 팔공산 정상 비로봉. 최근에 비로봉이 개방되었다고 한다. 비로봉으로 올라가 본다.

 

 

 

  

 

 

동봉을 조금 내려오다 보니 기아하게 생긴 바위가 있는데

 

 

 

 

 

 

앞면에는 이렇게 여래입상이 새겨져 있다.

 

 

 

 

 

 

 

 

 

 

비로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동봉과 여래입상.

 

 

 

 

 

 

팔공산 재천단.

 

 

 

 

 

 

 

 

 

 

팔공산 정상 비로봉 표지석.

 

 

 

 

 

 

팔공산 정상에 올라서니 17시가 넘어서 해가 많이 기울어 간다. 비박 준비를 하고 오기는 하였지만, 오랜만에 팔공산의 험한 눈길을 많이 걸었더니 힘이 들어 그냥 하산하여 귀가하기로 하고 케이블카가 있는 능선으로 하산한다.

 

 

 

    

 

 

 

 

케이블카 500m 지점으로 가파른 오르막이어서 몹시 힘들다. 마지막 케이블카가 18:20분에 출발한다는 안내방송이 들리는 데 힘을 낼 수가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려면 걸음을 빨리 옮겨야 했다.

 

 

 

 

 

 

 

 

 

18:20분 마지막 출발하는 케이블카에 겨우 승차하여 내려와 버스정류장에서 대기중인 대구행 급행버스에 승차 동대구역에서 하차 열차를 이용 김천역에 도착 평화시장통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버스를 이용하여 귀가한다. 눈길과 진흙길을 함께 맛보는 멋진 팔공산 긴 능선을 걸으면서 즐거운 하루가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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